엑슬림, EP.1 시리즈의 마지막 컬렉션 '시놉시스.4' 공개
곳곳에 더해진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로컬 브랜드 엑슬림이 EP.1 시리즈의 마지막 컬렉션 ‘시놉시스.4’를 공개했다. 컬렉션은 다운 패딩, 베스트 패딩, 장갑, 스카프, 비니 등으로 구성됐다. 컬러웨이는 ‘블랙’, ‘브라운’, ‘네이비’ 세 가지. 다만, 다운 패딩에는 ‘브라운’ 컬러웨이가 제외됐다.
다운 패딩은 후디가 부착된 모습으로 완성됐다. 주머니와 후면, 하단 등에는 짙은 톤의 컬러 블록이 더해졌으며 하단에는 지난 컬렉션에서도 볼 수 있던 프릴 디테일이 가미됐다. 패딩 베스트 또한 측면에 짙은 톤의 컬러 블록이 활용됐으며 전면과 후면에 간결한 주름 디테일이 더해졌다. 네이비 컬러웨이의 전면에는 대리석 패턴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컬러가 칠해졌으며, 측면과 후면에는 주름 디테일 대신 네이비 컬러가 칠해졌다. 이 외에도 장갑과 비니 제품군에는 두 가지 소재가 혼용됐으며, 스카프에는 엑슬림이 선보인 여러 디테일이 한 곳에 집약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엑슬림의 ‘시놉시스.4’ 컬렉션은 11월 26일 오후 8시부터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