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즈니스 파트너 위한 월 3만 원 '맥북 에어' 구독 서비스 론칭
16인치 프로 모델도 구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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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M1 맥북 에어 구독 서비스를 공개했다. XDA 개발자 맥스 와인바흐는 11월 29일 트위터에 애플의 ‘새 맥 노트북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관련 사진을 게시하며 “진짜 애플 프로그램이 맞다. 다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라고 덧붙였다.
IT 매체 <더 버지>는 해당 프로그램이 소비자가 아닌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은행 CIT 그룹과의 제휴 프로그램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13인치 맥북 에어의 월 구독료는 30 달러, 한화 약 3만 원이며 기종에 따라 최대 75 달러 한화 약 9만 원까지 상승한다.
<더 버지>는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애플이 기업들이 인텔 기반 맥에서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후속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도록 밀어붙이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의 맥북 임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e this is something I’d absolutely subscribe to pic.twitter.com/QbhtGKGGua
— Max Weinbach (@MaxWinebach) November 2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