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3백47만 원짜리 '1 달러 스카프' 출시
어떻게 된 환율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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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가 ‘2천9백50 달러짜리 1 달러’ 아이템을 내놨다. 바로 미국의 1 달러 지폐를 형상화한 인조 모피 패드 스카프 제품이다.
해당 스카프에는 조지 워싱턴의 초상화가 그려진 1 달러 지폐의 디자인에 발렌시아가의 브랜딩이 더해졌다. 미국 정부의 명칭과 ‘B’ 엠블럼, 일련 번호와 발행 은행 정보 등 기존 지폐와 같은 디자인 위에 새겨진 브랜드 명과 ‘SPRING 22’ 시즌이 눈에 띈다.
발렌시아가의 1 달러 스카프 크기는 약 85 x 200 cm로, 장모 인조 모피로 마감됐다. 가격은 2천9백50 달러, 한화 약 3백47만 원이다. 상세 사진 확인은 기사 상단 갤러리에서, 구매는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