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11위, 지난 11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올해 첫 판매 대수 1위를 기록한 차는?

지난 11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어떤 모델일까? 1위는 총 7천5백40대 판매된 기아 스포티지에게로 돌아갔다. 스포티지가 국산차 월별 판매량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차랑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판매량이 저조한 가운데, 2위는 현대 포터(7천2백88 대)가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는 현대 그랜저(6천9백18 대), 기아 봉고(5천9백16 대), 현대 아반떼(5천4백41 대)가 뒤를 이었다.
한편 10위권 밖에서는 현대 캐스퍼(3천9백65 대)가 11위를, 제네시스 G80(3천9백46 대)가 12위를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11월 국내 완성차 전체 판매 대수는 전년대비 14.2% 감소한 12만3천1백36 대를 기록했다.
2021년 11월 국내 자동차 시장 국산차 판매 순위 10
1. 기아 스포티지, 7천5백40 대
2. 현대 포터, 7천2백88 대
3. 현대 그랜저, 6천9백18 대
4. 기아 봉고, 5천9백16 대
5. 현대 아반떼, 5천4백41 대
6. 현대 쏘나타, 5천1백79 대
7. 기아 쏘렌토, 4천9백3 대
8. 현대 팰리세이드, 4천5백3 대
9. 기아 K5, 4천4백83 대
10. 기아 K8, 4천4백17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