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촬영 주택, 에어비앤비 숙박지로 등록된다
숙박비 단돈 3만 원.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촬영지였던 시카고의 이층집에서 실제로 하루를 숙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해당 주택은 시카고 북부 교외 위넷카 지역에 위치해 있다.
디즈니+는 <나 홀로 집에>의 리부트 영화 <나 홀로 즐거운 집에> 공개를 맞이해 해당 주택에서 하루를 숙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에 등록한다고 밝혔다. 숙박은 12월 12일 단 하루 동안 가능하며, 최대 4인 기준 숙박 요금은 25 달러, 한화 약 3만 원에 불과하다.
극 중 매컬리 컬킨이 맡은 ‘케빈’의 형으로 등장하는 버즈 맥칼리스터 역의 배우가 투숙객들을 맞이하며, 시카고 피자와 맥앤치즈, 극 중 등장하는 거미와의 만남 그리고 <나 홀로 집에> 레고 세트 증정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있다.
<나 홀로 집에> 촬영지 숙박 예약은 한국 시간 기준 12월 8일 오전 4시부터 에어비앤비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