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무대에서 '킴 카다시안 돌아와달라' 노래하다
‘Runaway’ 가사를 살짝 바꿨다.

지난 2014년 결혼해 결혼 생활을 이어온 칸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올해 2월 킴 카다시안이 공식적으로 이혼 서류를 제출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칸예 웨스트는 여전히 재결합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칸예 웨스트는 최근 드레이크와의 화해 이후 첫 합동 무대로 주목을 모은 ‘프리 래리 후버’ 콘서트에서 ‘Runaway’ 공연 도중 “당신이 내게 다시 바로 달려와 줬으면 좋겠어, 구체적으로 킴벌리 당신”이라며 킴 카다시안의 본명을 언급했다. 명확하게 재결합을 희망한다는 것을 무대에서 밝힌 것이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약혼남이기도 한 피트 데이비슨과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다. 하지만 얼마 전 시상식 수상 소감에서는 칸예 웨스트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