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스니커 1위는 '범고래', 2위는?
가장 많이 거래된 시계도 확인 가능.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2021년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2021년 카테고리별 랭킹 리포트’를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가장 많이 팔린 스니커부터 시계, 가방, 의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수록됐다.
크림에서 2021년 가장 많이 거래된 스니커는 ‘범고래’라고 불리는 나이키 덩크 로우 ‘블랙/화이트’가 선정됐다. 특히 덩크 로우 ‘블랙/화이트’는 남성과 여성 양쪽에서 모두 가장 많이 팔린 스니커로 꼽혔다. 가장 많이 팔린 스니커 2위에는 뉴발란스 327이 선정됐으며, 3위, 4위, 5위에는 각각 나이키 에어 포스 1 ‘화이트’, 에어 조던 1 ‘다크 모카’ 그리고 뉴발란스 992 ‘그레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남성 스니커 거래량 2위에는 에어 조던 1 ‘다크 모카’가, 3위에는 나이키 에어 포스 1 ‘화이트’, 4위에는 뉴발란스 992 ‘그레이’가 선정됐다. 5위에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2.0’이 꼽혔다. 여성 스니커 2위에는 뉴발란스 327 ‘문빔’이 꼽혔으며 3, 4위에는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써밋 화이트’와 에어 조던 1 로우 ‘울프 그레이’가 선정됐다. 마지막 5위에는 나이키 에어 포스 1 ‘화이트’가 꼽혔다.
협업 스니커 1위에는 프라그먼트 디자인 x 트래비스 스콧 x 에어 조던 1 로우 OG ‘밀리터리 블루’가 꼽혔으며, 그 다음에는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의 협업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2.0’이 자리했다. 3위에는 프라그먼트 디자인과 사카이, 나이키의 협업 LD와플 ‘스모크 그레이’가 꼽혔으며 4위와 5위에는 슈프림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화이트’,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퀀도 1가 선정됐다.
크림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의류 1위는 아이앱 스튜디오의 피그먼트 티셔츠로 확인됐다. 2위에는 피어 오브 갓 에센셜 ‘블랙’ 반소매 티셔츠가 꼽혔으며, 3위와 4위, 5위에는 스투시 x 나이키 NRG ZR 플리스 크루넥 ‘블랙’과 피어 오브 갓 에센셜 3D 실리콘 아플리케 후디 ‘블랙’ 그리고 스톤 아일랜드 113WN T.CO+OLD 오버셔츠 ‘블랙’이 꼽혔다.
가장 많이 거래된 럭셔리 시계는 모두 롤렉스가 차지했다. 1위에는 ‘입문’ 모델로 평가 받는 롤렉스 서브마리너 데이트가 꼽혔으며, 그 뒤로 롤렉스 서브마리너 논데이트, 흑콤, 스타벅스, 청콤 등이 뒤를 이었다. 가방군 1위부터 3위까지는 모두 샤넬이 차지했으며 마지막 4위는 보테가 베네타가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