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아들과 함께 NBA에서 뛰고 싶다"
40대까지 현역 활동을 이어간다면 가능한 일.

르브론 제임스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아들 르브론 ‘브로니’ 제임스 주니어(이하 브로니)와 함께 NBA에서 농구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남겨 주목을 모았다. 그는 인터뷰에서 브로니가 “내 응원과 계획의 도움을 받고 있고, 건강하고, 운도 따르고 있다.”며 이와 같은 희망을 밝혔다.
르브론 제임스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더 초즌 1 인비테이셔널’ 경기에서 아들 브로니의 소속팀 시에라 캐니언 고등학교가 본인의 모교인 세인트 빈센트 세인트 메리 고등학교에 승리한 이후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이야기를 남겼다. 이날 경기에서 브로니는 19 득점으로 팀의 71-53 승리를 이끌었다.
르브론 제임스는 현재 만 36세의 나이로 19번째 NBA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아들과 함께 NBA에서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40대까지는 활동을 이어가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Asked about watching his son play in Saturday’s showcase, LeBron said he still thinks about playing w/him one day. He said Bronny’s dream is to play in NBA:
“He has my support and my blueprint. With health and a little bit of luck, that would be the ultimate thing.”
— Mike Trudell (@LakersReporter) December 6,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