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키츠네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발표했다
루이 비통, 지방시, 베르사체를 거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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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키츠네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발표했다
루이 비통, 지방시, 베르사체를 거친 인물.
메종 키츠네가 브랜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국 출신의 디자이너 마커스 클레이튼을 임명했다. 마커스 클레이튼은 2020년부터 레이블에 합류해 함께 일해 왔고, 브랜드 창립 20주년을 맞는 2022년부터 남성복과 여성복 전반을 이끌어나가게 된다. 그는 현재 브랜드의 2022년 가을, 겨울 컬렉션을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커스 클레이튼은 1997년 명문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를 졸업하고 지방시, 발망, 베르사체, 루이 비통 등의 하우스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해 왔으며, 메종 키츠네에 들어오기 직전에는 LVMH의 펜티 레이블의 디자인 디렉터를 맡기도 했다.
한편, 마커스 클레이튼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사람들의 메종 키츠네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