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어벤져스' x '엑스맨' x '이터널스' 크로스오버 선보인다
2022년 또 하나의 ‘큰 거’.
마블 코믹스가 <어벤져스>, <엑스맨>, <이터널스>의 인물과 세계관이 한데 충돌하는 ‘저지먼트 데이’ 크로스오버를 예고했다. 세 시리즈는 현재 마블 코믹스에서 모두 인기리에 연재가 진행되고 있으며, 각기 다른 스토리 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 마블 코믹스는 <어벤져스 vs. 엑스맨> 크로스오버를 선보여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는 만큼, 새로운 크로스오버 작품의 등장도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이터널스>를 연재 중인 키런 길런은 2022년 마블 코믹스의 <이모탈 엑스맨> 시리즈를 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지먼트 데이’는 2022년 여름 공개된다.
<어벤져스>, <이터널스>, <엑스맨> 시리즈의 크로스오버 ‘저지먼트 데이’가 어떠한 스토리로 전개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마블은 과거 이터널스와 어벤져스의 전면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는 만큼 두 집단이 적대 관계로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티저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dgment Day is coming. Summer 2022. pic.twitter.com/w7Owx8BYPt
— Marvel Entertainment (@Marvel) December 27,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