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 CEO,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후속작 만들고 있다"
3자 협업은 계속된다.

마블 스튜디오 CEO 케빈 파이기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후속작 제작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케빈 파이기는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에이미 파스칼, 소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다음 이야기가 나아갈 방향을 개발하기 시작했다”라며 “팬들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이후 일어난 것과 같은 분리 트라우마를 겪지 않길 원한다. 이번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1월 미국 애니메이션, 코믹스 관련 매체 <코스믹 서커스>는 마블 스튜디오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총 여섯 편의 <스파이더맨> 작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톰 홀랜드는 <GQ>와의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 은퇴 관련 내용을 시사하기도 했다. 마블이 준비 중인 다음 <스파이더맨>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톰 홀랜드의 은퇴 발언 내용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