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웹툰 ‘지옥’, 넷플릭스 드라마 공개 이후 조회 수 폭등
과연 얼마나 올랐을까?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원작 웹툰의 조회 수가 폭등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6일 네이버웹툰은 지난달 넷플릭스 <지옥>이 공개된 이후, 원작이 된 동명 웹툰의 주간 평균 조회수가 약 22배나 뛰었다고 전했다.
웹툰 <지옥>은 이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를 완성한 작품으로, 작화는 최규석 작가가 담당했다. 해당 작품은 지난 2020년 9월 총 57화로 완결되었으며, 현재는 6화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참고로 넷플릭스 <지옥> 공개 이후 네이버웹툰의 주간 평균 결제자수는 기존 대비 약 14배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웹툰 <지옥>은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태국어, 중국어 등 총 10개 언어로 감상할 수 있어 해외 독자 유입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연상호 감독은 <허프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옥> 시즌 2에 대해 언급해 적잖은 기대를 불러 모으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