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플라이트 라이트 미드 '스카티 피펜' 출시한다
30주년을 기념한 모델.
나이키가 에어 플라이트 라이트 미드 ‘스카티 피펜’을 내놓는다. 해당 실루엣은 스코티 피펜이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드림팀’에서 착용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그 탄생 30주년을 기념한 모델이 출시되는는 것이다.
출시를 앞둔 에어 플라이트 라이트 미드는 기존 모델과 같은 실루엣에 올 화이트 레더 어퍼와 유니버시티 레드 컬러의 스우시, 텅, 아웃솔, 인솔 등이 조화된 컬러 구성을 지니고 있다. 패턴 그래픽이 더해진 속 라이너, 스코티 피펜의 로고가 추가된 인솔 등의 디테일이 눈에 띈다.
나이키 에어 플라이트 라이트 미드 ‘스코티 피펜’의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니커의 탄생 및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30주년이 되는 2022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가격은 1백20 달러, 한화 약 14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