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 ‘2022 올해의 컬러’로 ‘베리 페리’를 선정했다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는 컬러.”
팬톤 컬러 인스티튜트(이하 팬톤)가 2022 올해의 컬러로 ‘베리 페리’를 선정했다. 색채 연구소 팬톤은 매년 ‘올해의 컬러’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얼티밋 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을 2021년을 대표하는 색상으로 선정했다.
제비꽃 색에 가까운 블루 톤의 팬톤 17-3938 ‘베리 페리’는 파란색과 빨간색을 조합하여 완성된 컬러다. 팬톤은 해당 컬러에 대해 “변화와 성장을 상징한다”라며, “모든 푸른 색상 중 가장 행복하고 따뜻한 색”이며 “용기 있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아주며, 활기차고 즐거운 태도와 역동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팬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베리 페리’ 컬러를 디지털 화면보호기, 파워포인트, 윈도우 등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Introducing the Pantone Color of the Year 2022, PANTONE 17-3938 Very Peri, a dynamic periwinkle blue hue with a vivifying violet red undertone blends the faithfulness and constancy of blue with the energy and excitement of red. Learn more: https://t.co/eNIwkTq2K8 pic.twitter.com/hBfiDusFKU
— PANTONE (@pantone) December 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