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3억 원’, 손흥민이 소유한 슈퍼카 컬렉션의 총 가격은 얼마?
연봉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아주 검소한 편.
지난 7월 토트넘 홋스퍼 FC와 4년 재계약을 맺은 손흥민. 팀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한 손흥민의 구체적인 급여 규모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의 주급은 20만 파운드, 한화 약 3억1천8백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은 손흥민이 보유한 슈퍼카 컬렉션을 조명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손흥민은 1백50만 파운드, 한화 약 23억9천만 원 상당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 그중 가장 비싼 차는 페라리에서 출시한 슈퍼카 라페라리다. 라페라리는 전 세계 4백99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모델로, 출고가는 한화 약 17억 원대지만 중고 가격은 그 수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손흥민은 아우디 R8 쿠페, 마세라티 르반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벤틀리 콘티넨탈 GT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식을 전한 <더 선>은 “손흥민은 비싼 자동차에 돈을 많이 쓰는 부류의 선수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