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극장가 집어삼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역대급 예매율
얼른 예매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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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전부터 어마어마한 예매량으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월 13일 낮 11시 30분 현재 기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이미 예매율 92.2%, 예매관객수 41만여 명으로 예매매출액 4백5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달 <이터널스>가 기록한 팬데믹 기간 최고 예매량 기록을 가볍게 넘어서는 수준이며, 현재 각각 0.7%에 불과한 예매율 2위 <듄>, 3위 <킹메이커>와의 격차는 현격하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세상에 정체를 들키게 된 피터 파커가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 와중에 사고로 멀티버스가 개방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미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인 닥터 옥토퍼스, 일렉트로, 그린 고블린의 출연이 확정됐고, 또 다른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의 출연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2월 15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