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약 6만 원짜리 호루라기 ‘사이버휘슬’을 출시했다
일론 머스크: “바보 같은 애플 천에 돈 낭비하지 마!”




앞서 자체 생산한 테킬라 ‘테슬라킬라’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테슬라가 새로운 아이템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테슬라 공식 웹사이트에는 독특한 비주얼의 새롭게 올라왔다. ‘사이버휘슬’이라 이름 붙여진 해당 아이템은 내년 출시를 앞둔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테슬라의 설명에 따르면, 사이버휘슬은 의료용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어졌다. 가격은 50 달러, 한화 약 5만9천 원으로 현재 모두 품절된 상태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사이버휘슬 출시 소식을 알리며, “바보 같은 애플 천에 돈 낭비하지 말고, 우리 호루라기 사!”라고 전했다. 참고로 애플은 지난 10월 자사의 모든 전자 디스플레이와 호환되는 ‘광택용 천’을 2만5천 원에 출시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on’t waste your money on that silly Apple Cloth, buy our whistle instead!
— Elon Musk (@elonmusk) December 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