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리저렉션' 등장인물이 착용한 안경들이 정식 출시됐다
모피우스, 에이전트, 렉시 등.















영국의 안경 메이커, 톰 데이비스가 영화 <매트릭스: 리저렉션>에 등장하는 선글라스들을 제작, 판매 중이다. 안경은 모피우스가 극중 착용하는 논슬립 선글라스를 시작으로 렉시, 사티, 벅스등의 등장인물, 에이전트들이 착용하는 실루엣과 다양한 콘셉트의 아이템 등 총 9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톰 데이비스는 <매트릭스: 리저렉션>의 공식 머천다이즈 선글라스를 제작한 소감에 관해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안경만큼 외모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잘 디자인된 안경은 사람들이 화면에서 배우를 인식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매트릭스>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착용하는 안경은 각 룩의 핵심 요소이므로, 이번 것은 내가 받은 할리우드 커미션 중 가장 창의적으로 도전적인 작업이었다”라고 말했다.
<매트리스: 리저렉션>에 등장하는 안경들은 지금 아이웨어브리튼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9 파운드에서 3백95 파운드, 한화 약 8만 원에서 62만 원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