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 20대가 틴더에서 가장 많이 선택한 첫 대화 주제는?

“뭐해” 아닙니다.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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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이팅 앱 틴더가 전 세계 틴더 회원의 데이팅 트렌드를 살펴보는 ‘2021 이어 인 스와이프’를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틴더 이용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전 세계 만 18세부터 25세 사이 틴더 이용자들의 취향, 관심사 등이 수록됐다.

2021년에 틴더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이모지는 ‘왕눈이 눈알‘으로 지난 1년간 사용량이 전 세계에서 40%, 한국에서는 61% 증가했다. 사용자의 첫 데이트 방식으로는 영상통화가 주로 선택됐다. 실제로 틴더 앱 채팅 내 영상통화 관련 언급은 전 세계 52%, 국내에서는 84% 증가했다. 물론 ‘동네’에 관한 언급이 작년 대비 44% 증가하는 등, 여전히 오프라인 데이트의 빈도 또한 여전히 높은 것이 나타났다.

첫 데이트 방식으로는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선호됐다. 국내 틴더 사용자의 ‘아웃도어’ 언급량은 2020년 대비 91% 증가했으며, 공통 관심사를 살펴볼 수 있는 ‘둘러보기’ 기능에서 인기를 얻은 관심사 또한 ‘여행’, ‘친구 만들기’, ‘맛집 탐방’ 등의 외부 활동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선택된 첫 대화 주제는 백신이 꼽혔다. 특히 국내 틴더 프로필 내 ‘백신 접종’에 대한 언급은 지난 4월부터 48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편, 전 세계 틴더 회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프로필 음악으로는 키드 라로이저스틴 비버의 ‘STAY’, 도자 캣의 ‘Kiss Me More’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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