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멍이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발표했다
뎀나와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

베트멍이 브랜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구람 바잘리아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구람 바잘리아는 뎀나의 동생으로, 베트멍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로 활동해 왔다.
구람 바잘리아는 성명을 통해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이제 내가 나설 때가 됐다.”라고 말하며 “2022-23 가을, 겨울 컬렉션부터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를 맡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또한 “베트멍은 시작부터 창의성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모든 젊은이들이 알았으면 하는 게 있다. 당신은 당신의 창의성과 열정으로 삶을 바꿀 수 있다.”라는 이야기와 “창의성은 인간의 본능이며, 우리 모두가 그걸 가지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다.
구람 바잘리아가 디렉터를 맡은 베트멍의 첫 컬렉션인 2022 FW 컬렉션은 가상 자산 시대의 영향을 나타낸 오버사이즈 룩으로 완성됐다. 구람 바잘리아 체제의 베트멍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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