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의 고향, '버질 아블로의 날' 기념일 제정한다
헌정과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버질 아블로는 패션계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걸쳐 큰 영향을 끼쳐온 만큼 그를 기리는 방식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많은 동료들이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고, 루이 비통은 그에게 헌정하는 쇼를 진행했다.
이어서 그의 고향인 일리노이주 록퍼드에서도 버질 아블로를 기리기 위한 특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TMZ>에 따르면, 현재 록퍼드는 ‘버질 아블로의 날’ 기념일 제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톰 맥나마라 시장이 곧 이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할 에정이다. 이미 버질 아블로의 유족에게는 이와 같은 결정이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톰 맥나마라 시장은 버질 아블로 사망 후 SNS에 추모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버질 아블로는 2019년 심장 혈관 육종이라는 희귀암을 진단받고 남몰래 투병을 이어가다 현지 시각 11월 28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