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x 현대자동차의 ‘애플카’, 운전자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선보인다?
2024년부터 생산 돌입한다?

최근 애플과 현대자동차의 합작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애플카에 관해 여러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카에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현지시간 기준 2월 3일, <CNBC>는 익명의 소식통이 전한 정보를 인용하며 “애플은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자리한 기아 조립공장에서 애플 브랜드를 적용한 자율주행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한 협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애플카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전기차’가 될 예정이다. 참고로 테슬라는 앞서 완전자율주행 베타 서비스를 출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여러 외신은 애플이 애플카에 탑재할 자율주행 칩 개발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어, 애플의 완전자율주행 기능에 관한 새로운 소식에 적잖은 기대가 모이는 눈치다. 업계 전해지는 소식에 따르면 애플카는 2024년부터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지만 실제 출시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