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역대 최대 규모의 하락을 맞이했다
하루 만에 1천만 원 이상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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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가상 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최근 큰 상승폭을 이어가며 6천만 원을 돌파하고 6천5백만 원에 도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역대 최대 규모의 하락을 맞이했다. 미국에서 개당 최대 5만8천 달러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19시간 사이에 약 4만7천7백 달러까지 한화 약 1천1백만 원 이상이 하락했다. 특히 미국의 거래소에서는 16분 사이에 13퍼센트가 급격히 하락하는 그래프가 포착되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2월 23일 오후 7시 기준 미국 기준 약 4만8천 달러, 한화 약 5천3백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나 가격은 수시로 변동 중이다.
#Bitcoin just bounced 13% in 16 mins pic.twitter.com/xgV4XkVygM
— Cryptowatch (@cryptowat_ch) February 22,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