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플레이스테이션 5 구매를 위한 대소동이 벌어졌다
아키하바라에서 벌어진 대혼란.

전 세계적으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의 물량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플레이스테이션 5를 구매하려는 사람이 몰리며 한바탕 혼란이 빚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벌어진 곳은 도쿄 아키하바라에 위치한 대형 전자기기 전문점 요도바시 카메라. 지난 주말 해당 매장에 플레이스테이션 5가 약 3백 대 게릴라 입고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개점 전부터 선착순 구매권을 받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매장에 몰려들었다. 이후 판매처에 가득 들어찬 군중들은 급기야 판매원을 밀치기 시작했고, 일부 스태프가 뒤로 밀려나고 카운터가 파손되는 등 위험한 상황도 연출됐다. 결국 경찰이 출동하고 판매가 취소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They cancelled the sale due to people being insane!! Pushed so hard even the cash registers and staff went backwards. I’ve never seen that kind of insanity in japan before…
— Dave Gibson ⠿ POKEMON🗼 (@AJapaneseDream) January 30, 2021
秋葉wwwwwww
乱闘wwwwwww
クソ面白いwwwwwww#ps5 #ヨドバシ #アキヨド pic.twitter.com/FH3x5M5R4f— たばた。 (@tabata__97) January 30,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