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FC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의 예상 이적료는 손흥민의 두 배?
맨시티와 맨유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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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FC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의 예상 이적료가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최근, 토트넘 FC의 회장 다니엘 레비가 케인의 이적료로 1억5천만 파운드, 한화로 약 2천4백억 원 이상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고로 이는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인 1천2백억 원에 두 배 가까운 금액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 리그 구단 중 현재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1년 2월 18일 기준, 해리 케인은 총 21경기 13골로 리그 득점 순위 공동 3위에 오를 만큼 여전히 건재한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참고로 해리 케인과 토트넘 홋스퍼 FC의 계약 만료 시기는 2024년 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