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바나나와 구분될까? 휴먼 메이드의 ‘바나나 도어 스토퍼’ 출시
바나나 껍질이지만 안 미끄러지고 단단히 고정된다.
휴먼 메이드가 반쯤 벗겨진 바나나 모양의 도어스토퍼를 출시했다. 문이 닫히는 것을 막기 위해 임의로 설치하는 도어스토퍼에 ‘미끄러짐’의 대명사인 바나나가 활용된 것이 재미 요소. ‘바나나 도어 스토퍼’라는 이름의 해당 제품은 실제 바나나처럼 보이는 질감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친환경적인 PVC 러버로 제작됐다. 바나나 껍질에 장식된 ‘HUMAN MADE’라는 브랜드명 또한 실제 바나나에 찍어 새긴 듯한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다. 제품의 크기도 폭 22 cm, 높이 13 cm이기 때문에 실제 바나나에 가깝다. 휴먼 메이드의 바나나 도어 스토퍼는 지금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한화 약 10만 원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