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빌리 아일리시의 내한 공연이 열린다?
트래비스 스콧 내한 가능성도?
대형 내한 공연을 다수 주최해온 현대카드의 정태영 부회장이 클럽하우스를 통해 현재 준비 중인 내한 공연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해당 방에 함께했던 사람들이 <힙합엘이> 등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해당 내용을 공유하면서 화제를 모으는 중. 전해진 소식 가운데는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연기된 빌리 아일리시 내한 공연이 현대카드의 ‘컬처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8월 개최될 것이라는 내용이 먼저 이목을 끈다.
그 외에도 현대카드는 현재 트래비스 스콧과도 ‘컬처프로젝트’ 규모 내한 공연을 타진하기 위해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트 말론 또한 ‘컬처프로젝트’ 내한으로 고려 중인 아티스트 중 한 명이라고. 한편, 현대카드 내한 공연 중 최대 규모인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콜드플레이와 폴 매카트니 측에서 출연 의사를 보였지만 같은 아티스트를 다시 초청하지 않는다는 ‘슈퍼콘서트’ 원칙상 현대카드 측에서 거절을 했다고 한다. 아직 해당 내용에 대한 현대카드 측의 별도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