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다
아이유,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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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elebrity’로 컴백한 아이유가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하는 첫 한국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다.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최근 <브로커>의 출연을 결정하고 준비에 한창이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가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어느 가족>을 비롯해 <아무도 모른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약 5년 전부터 해당 영화 연출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브로커>의 제작은 영화사집이 담당하며, CJ ENM이 투자배급한다. 촬영은 오는 4월 한국에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