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가 고등학생 때 그린 그림이 판매됐다
추정가는 얼마?
칸예 웨스트가 고등학교 재학 중 그린 그림 몇 점이 거액에 판매됐다. 연예 전문 매체 <페이지 식스>는 미국의 기업인 비노다 바스나야케가 칸예 웨스트가 고등학교 당시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해 그린 그림을 모두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기밀 유지 협약에 의하여 비노다 바스나야케가 지불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판매된 그림들은 지난 2020년 4월 미국 방송사 PBS의 프로그램 <앤티크 로드쇼>에 출품된 것으로, 비노다 바스나야케 또한 방송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존재를 안 것으로 알려졌다. <앤티크 로드쇼>는 시청자가 가진 골동품을 전문가가 감정하는 콘셉트의 방송으로, 한국 방송 <TV쇼 진품명품>과 진행 방식이 흡사하다. 당시 칸예 웨스트의 사촌은 칸예 웨스트의 고등학교 포트폴리오를 출품하였으며, 이는 총 1만6천 달러에서 2만3천 달러, 한화 약 1천7백만 원에서 2천5백만 원 사이로 감정되었다. 해당 에피소드는 기사 상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