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실존 인물 레고 포함, 레고 신제품 '레고 비디요' 출시 정보
기존의 없던 레고의 등장.






레고가 유니버설 뮤직과 손을 잡고 신제품 ‘레고 비디요’를 출시한다. 레고 비디요는 실제 레고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두 가지를 연동하여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은 밴드 메이트 미니 피규어와 비트비츠 브릭, 전용 애플리케이션 세 가지로 구성됐다.
밴드 메이트 미니 피규어는 기존 레고와 유사한 인물형 블럭으로 ‘캔디 머메이드’, ‘힙합 로봇’ 등 총 여섯 가지의 인물 세트로 구성됐다. 이중 ‘파티 라마’는 실제 뮤지션 L.L.A.M.A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최초의 실존 인물 레고이기도 하다. 구매자는 레고 비디요에 동봉된 QR 코드를 통해 제공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곡을 고른 후 카메라를 통해 미니 피규어와 비츠 브릭을 인식하여 등장인물 설정 및 동작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레고의 신제품 레고 비디요는 오는 3월 1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패키지 1개당 19.99 유로, 한화 약 2만6천 원이다. 레고 비디요의 자세한 작동 방식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