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우지 버트가 이마에 핑크 다이아몬드를 이식한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말도 안 되는데 뭔가 납득은 간다.

래퍼 릴 우지 버트가 자신의 이마에 2백68억 원 상당의 핑크 다이아몬드를 이식한 이유를 설명했다. 릴 우지 버트는 지난 2월 12일 래퍼 팻 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동영상에 출연하여 핑크 다이아몬드 이식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릴 우지 버트는 “이마 이식을 결정했을 때 주변에서 만류하지 않았느냐”는 팻 조의 질문에 “당연히 모두가 말렸다. 내게 보석을 판매하고 이식한 엘리안테 & 코의 사람들 또한 미친 짓이라며 나를 설득했다”고 답했다. 이어서 릴 우지 버트는 일반적인 쥬얼리가 아닌 이마 이식을 선택한 이유에 관하여 “반지 하나에 2천4백만 달러(한화 약 2백68억 원)을 쓰는 것은 미친 짓이다. 나는 매번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눈을 뜬다. 내가 반지를 찾는 순간 이미 도둑맞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릴 우지 버트는 트위터를 통해 한 팬이 “왜 다이아몬드를 반지로 만들지 않았느냐”라고 질문하자 “내가 반지를 잃어버리면 이마에 이식했을 때보다 더 심하게 놀렸을 테니까”라고 답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릴 우지 버트는 자신은 27 클럽(27세에 죽은 유명 인사들을 일컫는 말)에 가입하지 않을 것이며 현재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릴 우지 버트와 팻 조가 나눈 대화가 담긴 영상은 기사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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