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두 번째, 루이 비통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이미 지난달에도 가격 인상이 있었다.

루이 비통이 가격 인상 한 달 만에 또다시 일부 상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특히 미니 핸드백 ‘나노 스피디’와 ‘나노 노에‘는 기존 1백47만 원에서 1백62만 원으로 10% 이상 가격이 올랐다. 또 다른 미니 핸드백 제품 ‘쁘띠 삭 플라’의 판매가 또한1백62만 원에서 1백74만 원으로 조정됐다. 2021년으로 해가 바뀐 지 아직 2개월도 되지 않았지만 이미 루이 비통의 가격 인상은 두 번째다. 한편 펜디와 디올 등 일부 브랜드는 특정 가방 제품의 가격을 10% 이상 인상했다가 몇 개월 만에 다시 내리는 가격 조정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