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마이클 조던'의 사인이 새겨진 에어 조던 1의 이베이 출품가는?
‘메이드 인 코리아’.
마이클 조던이 신인이던 시절 사인을 남긴 에어 조던 1이 이베이에 1백만 달러, 한화 약 11억9백만 원에 출품됐다. 해당 에어 조던 1을 출품한 사람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에어 조던 1은 1985년 2월 10일에 제작되었으며 토박스에 새겨진 마이클 조던의 사인 또한 같은 해에 새겨졌다. 사인의 진품 여부는 미국 내 사인 인증 기관인 PSA/DNA가 보증했다. 스니커에는 플레이어 샘플을 의미하는 ‘850204 TYPS’라는 내용이 새겨졌으며 보존 상태는 매우 깨끗함을 뜻하는 ‘프리스틴 컨디션’으로 책정됐다.
스니커 양쪽의 사이즈는 왼발 315, 오른발 310으로 양쪽이 다르며 이는 마이클 조던이 실제 농구 코트에서 신었다고 전해지는 양발의 스니커 사이즈와 일치한다. 이 밖에도 해당 에어 조던 1이 한국에서 제조된 점 또한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마이클 조던이 1985년 사인을 남긴 에어 조던 1의 사진 확인 및 구매는 지금 이베이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