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나이키 SB 덩크 로우 프로 ‘블루 칠’ 국내 공식 발매 정보
‘르망 24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포르쉐의 전설적인 레이싱카.
업데이트(2월 26일): 나이키가 새로운 SB 덩크 로우 발매 소식을 전했다. 앞서 ‘걸프’라는 모델명으로 알려졌던 새 덩크의 정식 이름은 SB 덩크 로우 프로 ‘블루 칠. 해당 스니커는 포르쉐의 전설적인 레이싱카 917 ‘걸프’의 컬러웨이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모델로, 푸른빛의 스웨이드 어퍼가 특징이다. 아웃솔에는 오렌지 컬러가 적용됐으며, 스니커 뒤꿈치에 적용된 줌 에어 유닛은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해당 스니커의 국내 공식 발매일은 3월 3일. 스니커 구매를 위한 응모는 나이키 SNKRS를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가격은 11만9천 원이다.
기존 내용(2월 24일): 나이키가 또 한번 SB 덩크의 발매 소식을 전했다. 새롭게 출시될 덩크 모델은 포르쉐의 전설적인 레이싱 카 917 ‘걸프’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1970년대 활약한 포르쉐 917은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모델로, 오렌지 및 블루 컬러웨이를 두른 ‘걸프’ 모델은 스티브 맥퀸이 출연한 영화 <르망>에 등장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다.
SB 덩크 로우 ‘걸프’의 어퍼 전체는 ‘블루 칠’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로 완성됐다. 아웃솔은 ‘세이프티 오렌지’ 컬러로 마감됐으며, 화이트 컬러의 스우시 레이어에는 검은색 테두리가 적용되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텅과 스우시 하단에 자리한 숫자 ’58’이 새겨진 원형 배지 역시 주목해야 할 요소 중 하나. 슈레이스 및 힐캡의 나이키 로고는 블랙 컬러로 만들어졌다.
나이키 SB 덩크 로우 ‘걸프’는 오는 3월 중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백 달러, 한화 약 1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