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제격, 핑크 에어 포스 1 & 에어 맥스 90 국내 공식 발매
초콜릿 말고 스니커로 부탁해.
나이키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는 새 스니커 2종을 선보인다. 주인공은 바로 에어 포스 1과 에어 맥스 90. 두 스니커 모두 기존 모델의 실루엣은 그대로 유지했지만 밸런타인데이를 연상케하는 레드 및 핑크 컬러웨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스니커의 텅에 자리한 택으로, 스냅 버튼을 열고 택을 펼치면 하트와 스우시 그래픽이 숨겨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어퍼의 핑크 컬러 레이어는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됐다.
에어 포스 1 ’07 ‘밸런타인데이’ 및 에어 맥스 90 ‘밸런타인데이’의 국내 공식 발매일은 2월 6일 오전 10시. 두 스니커의 가격은 16만9천 원으로 동일하며, 구매는 나이키 SNKRS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모습은 위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