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이지 2 '치타'를 닮은 코비 6 프로트로 PE가 공개됐다
몇 개의 컬러웨이가 더 공개될 예정.


NBA 휴스턴 로키츠 소속 선수 P.J. 터커가 공개한 나이키 코비 6 프로트로 PE(플레이어 익스클루시브)가 나이키 에어 이지 2 ‘치타’와 닮은 꼴로 화제가 되고 있다. P.J. 터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스니커의 사진을 게시한 후 “칸예 웨스트만큼 문화와 패션에 큰 영향을 준 사람은 없다”라며 “그래서 올해의 코비 6 프로트로 PE의 디자인을 에어 이지로부터 따오기로 했다. 이 스니커는 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두 스니커는 퍼플 컬러의 메쉬 소재 어퍼, 레드 컬러의 슈레이스, 텅과 스우시에 더해진 옐로 컬러 등 상당 부분이 흡사하다.
일반적으로 플레이어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선수에게만 특별 지급되기에 P.J. 터커가 공개한 코비 6 프로트로 PE의 실제 출시 여부는 불투명하다. 다만, P.J. 터커의 가장 최근 플레이어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실제 출시된 전적이 있는 만큼 코비 6 프로트로 PE의 출시 또한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관한 나이키의 언급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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