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국내 서비스 공식 론칭
요금제 정보 확인해보자.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월 2일 한국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2월 1일 밤부터 2월 2일 새벽 사이에 애플 앱 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스포티파이 앱이 등장하면서 예견된 공식 출시. 이번 론칭으로 스포티파이는 6천만 개 이상의 트랙과 40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특별한 개인화 기술 서비스를 한국에 선보인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삼성 모바일 및 TV, LG TV,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보스 등 다양한 기기와 앱 환경과의 호환성 및 사용자 편의성 또한 선사할 예정.
한국 서비스에서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한국 전용 플레이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톱 플레이리스트, 장르별 플레이리스트, 테마별 플레이리스트, 아티스트별 플레이리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아티스트, 팬, 이용자가 직접 구성한 수십억 개의 플레이리스트를 청취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의 음원 추천 기술로 탄생한 알고리즘형 플레이리스트 ‘데일리 믹스’, ‘신곡 레이더’, ‘새 위클리 추천곡’ 역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3개월 무료 이용과 프리미엄 개인 및 프리미엄 듀오로 이루어졌다. 국내 이용자들은 가입 시 별도의 신용카드 정보 입력 없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모바일로 7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으며, 올해 6월 30일까지 구독 시 신용카드 정보 입력과 함께 3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은 고품질 음원 스트리밍, 무제한 오프라인 음원 재생이 가능한 요금제로, 한국에서는 1인 요금제인 ‘프리미엄 개인’과 2인 요금제 ‘프리미엄 듀오’ 두 가지 플랜으로 서비스된다. 월 이용료는 부가세 별도로 각각 1만9백 원, 1만6천3백50 원.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정보는 스포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