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민 티 없이 멋을 더하는, '바시티 재킷' 추천 10
조던, 빌리네어 보이즈 클럽, 생 로랑, 구찌 등.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야구팀 저지에서 시작된 바시티 재킷은 193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유명해지며 지금 우리가 알고 형태의 실루엣을 갖추게 됐다. 울 소재를 사용한 몸판과 가죽 소매, 소속 대학교를 상징하는 앰블럼은 바시티 재킷의 대표적인 특징. 그러나 오늘날에는 수많은 패션 브랜드가 다채로운 소재와 디자인의 바시티 재킷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웨어에 기반한 실루엣 덕분에 캐주얼하게 걸치기 좋으면서도, 어떤 팬츠와도 잘 어울리는 바시티 재킷은 옷장에 꼭 한 벌쯤은 구비해두면 좋을 아이템이다. 조던 브랜드를 시작으로, 빌리네어 보이즈 클럽, 생 로랑, 구찌, 루이 비통 등 총 10개 브랜드의 바시티 재킷을 한자리에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