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TV+의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닥터 브레인’ 제작 발표
‘밀정’의 김지운 감독과 배우 이선균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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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의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닥터 브레인’ 제작 발표
‘밀정’의 김지운 감독과 배우 이선균이 함께한다.
애플 TV+가 첫 한국어 오리지널 콘텐츠 <닥터 브레인>의 제작을 발표했다. 해당 작품은 인기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SF 스릴러로, <달콤한 인생>, <악마를 보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담당하고, <기생충>, <나의 아저씨>의 배우 이선균이 주연을 맡는다.
<닥터 브레인>은 두뇌의 의식과 기억에 접근하는 새로운 기술을 찾는 데 심취한 뇌 과학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은 의문의 사고로 가족을 잃고, 사망한 부인의 뇌를 통해 기억에 접근해 그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닥터 브레인>은 현재 한국에서 제작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