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협업 550 포함, 오라리 2021 가을, 겨울 컬렉션
간결함과 편안함이 느껴진다.












































오라리가 2021년 가을,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은 여유로운 실루엣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오라리가 그간 집중해왔던 높은 품질 및 편안한 커팅은 박시한 슬립 원피스, 패턴 울 재킷, 트리밍 트레이닝 팬츠 등의 아이템에서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뉴발란스와의 협업 550 스니커가 함께 공개됐다. 협업 550의 어퍼는 프리미엄 그레인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그 위에는 낮은 채도의 크림 컬러가 칠해졌다. 미드솔에는 옐로 컬러가, 아웃솔에는 베이지 컬러가 활용되며 컬렉션 아이템과 유사한 컬러 팔레트가 활용된 점 또한 협업 550의 특징이다.
오라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와이 료타는 이번 컬렉션에 관하여 “오라리는 시즌마다 과잉 생산을 하지 않고, 낭비를 피하고자 노력한다. 우리의 목표는 오랫동안 소중히 여겨지고 착용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며 “가능한 한 천연 재료를 사용하려고 노력하며, 모든 것을 일본 국내에서 생산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오라리의 2021년 가을 겨울 컬렉션 룩북 및 필름은 각각 기사 상단과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