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극악 난이도의 '유희왕 천년 퍼즐' 3D 프라모델 출시
맞추면 듀얼의 신이 될 수 있나?



반다이가 애니메이션 <유희왕>에 등장하는 ‘천년 퍼즐’의 3D 프라모델을 출시한다. ‘천년 퍼즐’은 주인공 ‘무토우 유우기’가 무려 8년에 걸쳐 조립에 성공한 퍼즐로, 작품 내에서도 완성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반다이의 ‘천년 퍼즐’ 프라모델은 이를 충실히 고증한다.
반다이에 따르면 퍼즐은 두 가지의 공정으로 구성되었다. 사용자는 첫 번째 공정에서 ‘런너’ 상태의 퍼즐을 설명서를 따라 조립해야 하며 이 과정을 끝내면 프라모델은 33조각의 입체 퍼즐 피스로 완성된다. 이후에는 33조각의 퍼즐을 끼우는 순서, 위치, 끼운 후의 슬라이드 및 회전 등의 동작을 통해 설명서 없이 완성해야 한다.
반다이의 <유희왕> 천년 퍼즐 프라모델은 2021년 8월 중 3천5백 엔, 한화 약 3만6천 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반다이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