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역사상 가장 고성능에 집중한,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 공개
스윙스, 염따, 그레이가 탄다는 바로 그 차.
영국의 럭셔리 카 제조사 벤틀리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를 공개했다. 벤틀리를 대표하는 2도어 쿠페 모델, 컨티넨탈은 수억 원을 호가하는 가격에 걸맞게 호사스런 인테리어 및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유명하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스윙스, 염따, 그레이가 컨티넨탈을 구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일반 컨티넨탈보다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이 탑재된 모델이다. 벤틀리는 해당 차에 대해 101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고성능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라고 설명했는데, 실제 거대한 보닛에는 6.0ℓ 트윈 터보차저 W12이 얹어졌다. 덕분에 최고 출력은 무려 6백50마력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불과 3.6초. 최고 속도는 335km/h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의 공식 가격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그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