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단독 무대 확정
주모 셔터 내려.

방탄소년단이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단독 무대를 가진다.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가 공개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공연자 목록에는 빌리 아일리시, 두아 리파, 카디 비, 포스트 말론 등과 함께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릴 나스 엑스, 빌리 레이 사이러스 등과 함께 무대를 장식한 바 있으나, 방탄소년단의 이름으로 홀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은 미국 CBS방송 등에서 한국 시각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된다. 진행은 코미디 쇼 <더 데일리 쇼>의 호스트이자 코미디언인 트레버 노아가 담당한다.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공연자 전체 목록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ONE WEEK till these performers hit the #GRAMMYs stage on CBS! 🤩 Are you ready?! https://t.co/H1LzyGkilV pic.twitter.com/9gh3oJws8f
— CBS (@CBS) March 7, 2021
It’s going to be dynamite!
Watch BTS (@BTS_twt) bring the fire and set the night alight at the #GRAMMYs. You don’t want miss their performance March 14th at 8pm ET/5pm PT on @CBS: https://t.co/FSYA126ROz #ARMY pic.twitter.com/YNzbFlVBzq
— Recording Academy / GRAMMYs (@RecordingAcad) March 7,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