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버디버디, 클럽하우스 형태로 부활한다?
혹은 틱톡 형태가 될 수도 있다.

추억의 온라인 메신저, 버디버디가 새로운 형태로 탈바꿈하여 재기를 꾀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버디버디 웹사이트를 재단장하고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을 발표했다. IT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 관계자는 “기존의 방식 혹은 카카오톡, 페이스북과 같은 형태가 아닌 클럽하우스, 틱톡 등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소셜 미디어 채널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정해진 바 없으며, 나름의 차별화를 꾀해 새단장을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버디버디, 싸이월드 등 한 시대를 주름잡은 온라인 소셜 미디어 서비스가 부활을 예고한 가운데, 어떤 서비스를 통해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