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남성용 사이즈로 제작한 ‘맥시 새들 백’ 4종 출시
디올 오블리크 패턴과 롤러코스터 버클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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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맨이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새들 백을 보다 큰 사이즈로 새롭게 선보인다. 메신저 백 형태로 완성된 맥시 새들 백은 총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블랙, 올리브 컬러를 두른 모델은 송아지 가죽으로 완성됐으며, 캔버스 소재를 활용한 모델은 디올 오블리크 패턴을 가득 둘렀다. 오블리크 패턴이 새겨진 블랙 컬러의 가방도 눈길을 끈다. 디올 ‘CD’ 엠블럼이 새겨진 알루미늄 버클 역시 구매욕을 자극하는 요소 중 하나. 두툼한 두께의 스트랩에 매달린 파우치는 아이폰 11 프로 맥스를 보관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디올 맥시 새들 백은 현재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 및 일부 판매처를 통해 판매 중이다. 가격은 4천 달러, 한화로 약 4백5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