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된 실루엣과 미래적 디자인, 매튜 윌리엄스의 지방시 2021 FW 컬렉션
디렉터의 성향이 확실하게 드러난다.
매튜 윌리엄스의 지방시 2021년 가을, 겨울 컬렉션이 공개됐다. 테크노 아티스트 로버트 후드의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런웨이 영상에서 니트 드레스, 레더 레이어가 돋보이는 의류들과 청키 부츠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컬렉션에는 니트 재질의 복면과 털장갑 그리고 청키한 체인, 자물쇠, 지퍼로 장식된 액세서리 등 매튜 윌리엄스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반영된 아이템들이 눈에 띄며, 오버사이즈 워크셔츠 및 파카, 후디 등 과장된 실루엣의 아이템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컬렉션의 사진은 상단 갤러리에서, 프레젠테이션 쇼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