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BEAST SOUNDS: 저스틴 비버, 케니 메이슨, 조자 스미스, 블라스트 등
감성부터 파괴력까지 모든 걸 챙겼다.
장르, 스타일 그 어떤 제한도 없이 <하입비스트> 코리아 에디터가 매주 선정하는 ‘하입비스트 사운즈‘ 플레이리스트. 조자 스미스의 새 싱글과 스켑타, 레마를 데려온 프로듀서 제이파이브의 새 트랙 등 영국 아티스트들의 음악부터 도미니카,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두 래퍼가 만나 선보이는 라틴 트랩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의 밴드 하이에이터스 카이요테가 브라질의 아서 베로카이와 함께한 새 노래까지 온갖 나라의 좋은 트랙들을 골라왔다. 첫 트랙은 탄탄한 피처링 아티스트들과 함께 돌아온 저스틴 비버의 새 노래.
저스틴 비버 ‘Peaches (Feat. 다니엘 시저, 기브온)’
모두의 놀림감이었던 시절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저스틴 비버가 내놓는 팝 알앤비는 이제 ‘믿고 듣는 음악’이 됐다. 이번 노래도 마찬가지다.
조자 스미스 ‘Addicted’
두 사람의 마음의 무게가 평행할 수만은 없겠지만 그 기울기는 필연적으로 한쪽의 상처가 된다. 상대도 나에게 중독되길 바라는 조자 스미스의 간절한 바람.
리브 ‘You the One Fish in the Sea’
이토록 촉촉한 목소리로 ‘치아가 훤히 드러난 웃음’과 ‘밖으로 튀어나오는 심장’을 이야기하며 직설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데 거부할 방법이 있을까?
제이파이브 ‘Dimension (Feat. 스켑타, 레마)’
프로듀서 제이파이브가 그래미 수상을 기념해 발표한 트랙. 얼마 전 은퇴 의사를 밝힌 스켑타가 남긴 마지막 벌스를 들을 수 있는 두 곡 중 하나다.
처키73 & 엘라디오 카리온 ’Nube’
도미니카 출신의 처키73과 푸레르토리칸 래퍼 엘라디오 카리온의 라틴 트랩 ‘Nube’는 클럽에서 들어야 할 음악이다. 아쉬운 대로 집에서라도 춤춰보자.
머신 건 켈리 ‘DAYWALKER! (Feat. 코프스)’
힙합도 하고 펑크록도 하는 머신 건 켈리의 이번 트랙은 록의 영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호러코어다. 아드레날린이 부족할 때 한 방 놓기 딱 좋다.
케니 메이슨 ‘Pup’
‘에일리언’과 ‘립스’의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된 곡 구성과 유니크한 기타의 질감 표현, 그와 어우러지는 비주얼까지 즐길거리가 넘치는 트랙.
푸쉐 ’sing about love’
파우시는 전과 달리 보컬 스킬을 쏟아붓지 않더라도 충분히 사랑에 대해 노래할 수 있고, 마음을 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하이에이터스 카이요테 ‘Get Sun’
6년 만의 새 앨범을 위한 하이에이터스 카이요테의 첫 트랙에는 브라질의 전설적인 프로듀서 아서 베로카이가 함께했다. 안 들어볼 수가 없는 조합.
블라스트 ‘Fck Boys (Feat. 러스)’
깔끔한 싱잉 랩으로 최근 몇 달 사이에 LA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떠오른 블라스트.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귀로 직접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