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가 앨범 'DONDA' 제작에 다시 돌입했다
원래는 2020년 7월 발매될 예정이었다.
칸예 웨스트가 10번째 스튜디오 앨범 <DONDA>의 제작에 다시 돌입했다. 칸예 웨스트의 레이블 굿 뮤직 소속 뮤지션이자 그의 최측근인 래퍼 사이하이 더 프린스는 DJ 블라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칸예 웨스트가 2020년 말부터 <DONDA>의 작업을 시작했다”라며 “11월부터 1월까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 후 천천히 리듬을 되찾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앨범 <DONDA>는 지난 2020년 6월 <God’s Country>라는 이름으로 최초 공개되었다. 이후 같은 해 7월 칸예 웨스트는 앨범명을 <DONDA>로 바꾼 후 트위터를 통해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앨범은 7월 24일에 발매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7월 27일 칸예 웨스트가 <DONDA>의 앨범 아트워크를 게시한 이후로 지금까지 <DONDA>와 관련된 그 어떤 것도 공개되지 않았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및 아트워크의 유지 여부나 발매 일정 또한 불투명하다.
DONDA coming this Friday pic.twitter.com/HGibF3PHYf
— ye (@kanyewest) July 21, 2020
DONDA ALBM CVR pic.twitter.com/Wb9Ql1mSri
— ye (@kanyewest) July 2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