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노토리어스 B.I.G.’ 컬렉션 수익금으로 브루클린 소재 학교 지원 나선다
‘킹 오브 뉴욕’에게 바치는 헌사.

뉴욕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키스가 노토리어스 B.I.G.(이하 비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자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2020년 키스는 비기가 세상을 떠난 3월 9일을 추모하며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뒤 새로운 ‘노토리어스 B.I.G.’ 컬렉션 발매 소식을 전한 것.
키스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번 컬렉션으로 얻은 수익금을 비기가 살아생전 활동했던 브루클린에 자리한 6개의 학교에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키스는 책과 가구, 음식, 기술 등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소식을 전하며 키스는 “비기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그의 고향에서 자라고 있는 다음 세대들에게도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키스의 새로운 ‘노토리어스 B.I.G.’ 컬렉션에 관한 구체적인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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