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돈을 쓰는 커피 브랜드 TOP 7은?
1위는 모두가 아는 그곳. 그렇다면 2위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돈을 쓰는 커피 브랜드는 어디일까? 최근 앱 및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지난 2020년 커피 전분 브랜드 결제금액 추정치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1위는 2조6백79억 원의 결제금액을 기록한 스타벅스로 확인됐다. 2위는 5천6백51억 원을 기록한 투썸 플레이스가 차지했는데, 1위와 2위의 차이는 약 4배 가까이 난다. 3위는 이디야커피 5354억 원 이었으먀 메가커피 2787억 원, 할리스커피 1891억원, 빽다방 1571억원, 파스쿠찌 1362억원이 뒤를 이었다.
스타벅스는 지난 2월에도 각 지표별 1위를 차지했다. 2월 한달 동안 스타벅스를 찾은 고객수는 7백9만 명으로 평균 결제 금액은 2만6천9백70원이었다. 참고로 투썸플레이스는 2백77만명이 평균 1만6천2백70원을, 이디야커피는 3백19만 명이 1만2천8백90 원, 메가커피는 2백76만명이 평균 9천5백30원, 할리스는 93만명이 1만3천9백, 빽다방은 1백35만 명이 평균 8천4백60원, 파스쿠찌는 64만명이 1만5천60원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만 20세 이상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합산하여 진행됐다. 단,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 기프티콘, 카카오페이, 배달 플랫폼 등을 통한 결제 금액은 제외했다.